내 만년필 라미 비스타 ㅇ.Ob 자매품 잉크도 있어요! -필기구

나의 만년필

만년필 처음으로 본것이 초등학생때

서예가 이신 외삼촌이 우연찮게 쓰시는것을 보았고

오옷!! 진짜 쓰고 싶다고 느낀은 어떤 영화였는지는 기억에 남지않는데

남자 주인공이 여자한테 깃펜으로 러브레터를 쓰는것을

보고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남자인 내가 꾀나 감성적인걸??)

그런데 ㅡ,.ㅡ 정작 편지는 써본적이 없다 ㅠㅠ




만으로 4년전 엄마의 약간의 지원과 나의 용돈으로 구입!!




중2때 부터 지금까지 늘 쭉 써왓으니 플라스틱은 누렇게 변하고

로고는 외곽선만 남아있다....원래 외곽선 안에 은색으로 LAMY 라고 꽉!! 차있엇는데


이 반짝 반짝 거리고 뾰족한 부분이 만년필에서 닙이라고 부르는곳이다

줄무늬 같은곳은 피드라고 부른다....

닙에 EF 라고 적혀있는데 EF는 만년필에 닙의 굵기를 의미한다

UEF-EEF-EF-F-M-B-BB-MK-LH-OM-OB-OOB
        얇고 거침                                                                                         두꺼고 부드러움

보통 표준을 F로 보는데 나는 EF를 사서 닙이 닳아 F와 M사이 정도로 나온당....



뚜껑은 저렇게 뒤에 꽃고 쓰긔~


요것들은 만년필 잉크 왼쪽부터

까렌다쉬社 내츄럴, 라미社 터키옥색, 워터맨社(맨년필 처음만든 회사), 파커社 큉크

만년필도 넣는 잉크마다 필기감이 다르다는 신기한 사실ㅋㅋ

난 워터맨이 젤 좋드라...큉크도 좋다지만 너무 물같에




잉크를 만년필에 넣을때 잉크병에 닙이 푹 잠기게 한다음 만년필을 꽃고 주사기 당기듯 당기는데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 넣기가 힘들다 ㅠㅠ 그때



이렇게 기울려서 만년필을 잉크병에 꽃고 빨아 당기면 편하다

워터맨 같은경우는 이렇고

라미같은경우는 병이 안쪽에 더 파인곳이 있는데 그곳에 닙을 넣고 잉크를 빨아당기면 더 편하다




그리고 라미 비스타에 대해 관심있거나 뿜뿌질 당하신분들!!!

만년필 입문용, 부담없이 쓰기용으론 강추 드립니다

처음엔 좀 거칠지만 자기 필기습관에 맞고 질들여지는순간 정말 쵝오 에요 ㅎㅎ;;

나중엔 20~30만원대 만년필도 안부러운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이번엔 요까지^^ 다음엔 다른녀석들과 잉크 넣는 모습을 소개 해볼게요


덧글

  • 행인2 2012/02/09 20:33 # 삭제 답글

    라미 쪽 만년필을 사보려고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잘 읽고 갑니다. 비스타가 자연스럽게 노랗게 된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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